제목| 올누드 시술 처음받아봤어요'-'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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날짜|11-12-15 18:04 작성자|kosomi 조회|1,636회 댓글|1건관련링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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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난 월요일 한가한 점심시간에 올누드 시술받았어요 ^^
(기억하시나요.. 현관문에서 불 안켜진다고 팔을 허우적댔던...
)
엘레베이터 타고 올라가는 그 순간까지 막 긴장이 되어서.. ㅋㅋ
카톡으로 남자친구는 그게 뭐라고 긴장하냐고 막 그러대요..(니가해봐임마..ㅋ)
첫시술이라 올누드를 할지말지 되게 고민 많이 했는데
아무래도 체모를 팍 기죽여버릴려고^^;;
시술받는것도 아플줄알고 걱정 많이 했는데 전 참을만하더라구요 ㅎ
그냥.. 누가 뒤에서 머리채를 잡아뜯는 정도...?ㅎㅎ
전 그래도 참을만 했는지 픕흪허허허 하고 헛웃음이 ..ㅋ
설명들어보니 앞으로 몇차례 올누드로 계속해야겠단 생각이 드네요.
처음 몇일은 화장실갈때마다 적응이 안되어서 하반신을 무슨 딴사람것 구경하듯 빤히..으응.....?
ㅋ
ㅋㅋㅋㅋㅋㅋㅋㅋ
아직 그날은 아와봐서 모르겠지만 해본 친구말로도 깔끔히 관리되어서 굉장히 편하다고 하네요. 그날을 기다릴줄은...ㅎㅎ
샵 분위기가 굉장히 편하고 조용한 분위기라 자연스레 긴장도 풀리고
무엇보다 언니가 말씀을 굉장히 잘해주셔서 웃으며 시술받을 수 있었던것 같아요 ㅎ
한달 뒤에 리터치 받으러 갈께요
건강하세요
댓글목록
마리안느님의 댓글
마리안느 작성일
안녕하세요~네네^^* 고객님 기억하고 있죠^^*
남자들은 모를 참..받아봐야 여자들이 얼마나 자기를 사랑하는지 알꺼예요~ㅋㅋ
나를 위해서 하는것도 있지만 자기들도 좋아할꺼면서 응원은 못해줄 망정..
왁싱을 자주하는 저같은 경우도 가끔 남자친구가 그런말 하면 은근히 서운해요~
첫시술이 제일 아프시긴 하지만 아무래도 첫시술이다 보니 많이 긴장을 하셔서
아마 고통이 심해도 참을만하다고 느끼시는 것일꺼예요^^;
그래도 고객님께서 참을만 하시다고 해주시니 다행입니다~^^*
왁싱 시술은 해보셨을때 더 많이 위생적인걸 느끼실수 있으시기 때문에
아마 그날이 더 많이 기다려 지실꺼예요^^*
저도 너무 재미있고 유쾌했던 시간이여서 우리 고객님이 많이 기억에 남네요~
한달 뒤 리터치때 뵈게 될땐 더욱더 꼼꼼하고 세심하게 시술해드리겠습니다^^*
고객님의 소중한 후기 감사드립니다~
항상 최선을 다하는 마리안느가 되겠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