원장님~6월 16일날 저녁 9시에......도착했던 유선아입니다~~

왜케 차가 막히는지...8시30분예약해 놓고 여유로 10분더 추가로 해놨는데

그래도 늦었습니다.ㅠㅅㅠ

9시가 원래는 끝나는 시간인데 저때문에 퇴근이 늦어져 정말 정말 죄송했는데

원장님 완젼 쿨하시게 "아버지께서 데릴러 오셔서 늦게 끝나도 상관없어요^^"

이 한마디로 용서가 되어버렸죠~~~

근데..정말 늦지는 맙시다!! 울 원장님 너무 착해서 계속 괜찮다지만..

교양인으로써 지각은 아닌거 같아요....ㅠㅅㅠ

암탄 울 원장님의 고운 맘씨를 80% 느낄 무렵 시원한 쥬스 한잔과

자세한 상담으로 원장님께 모든걸 맡기기로 하고 시술에 임했습니다~~

역시나......원장님의 소문이 익히(?) 들었기 때문에 당연히 잘해주실꺼란

믿음과 동시에 아픔이~~캬~~ㅠㅅㅠ 정말 누군가가 제 머리카락을 쥐어띁는

기분과 쏴한 기분과 정말 착한 원장님이셨기에 제가 자~알 참을수 있었습니다.ㅠㅅㅠ

정말 이런 기분 처음이야~라고 느낄무렵......어랏....아픈거 끝이래요;;

크게 두번 아프고 전 나머지 참을만 했구 시술도 너무너무 편안하게 받았습니다~~~

핀셋으로 꼼꼼하게 시술 마무리도 해주시고 솔직히 위생 이런거 잘 신경 안쓰는데

원장님께서 손소독이나 도구소독을 제 앞에서 하면서 시술하니 더 믿음이 가더라구요~~

시술이 끝나고 시술실 내에 전신 거울이 있는데 살짝 시술후 모습을 보니

완전 너무 깨끗하고 좋아서 저도 모르게 '손이가요~손이가~'광고 찍겠더라구요~~

친구들과 세부로 3박5일 갔다왔는데 친구들이 완전 이쁘다고 자기도 알려주지

그랬냐며 저만 하는 나쁜뇬이 되어 3박5일 동안 내내 시달렸어요.ㅠㅅㅠ

여행 기간동안 너무너무 편안하게 지내고 만족감도 너무 크고~~~

생리가 다가오는데 귀찮은게 아니라 이제 자신이 막막 생기네요~~~

꼼꼼하고 깨끗하고 깔끔하게 그리고 너무너무 친절하게!!

시술 해주시고 반겨주신 원장님~~너무너무 감사합니다~~

또또 여름에 수영장 갈꺼라 그때도 찾아뵐께요~~

정말 올누드 완젼 중독될거 같아요~~~

4주 뒤에 뵙겠습니다~~~

ps.원장님 덕분에 여행 너무너무 즐겁고 재밌게 다녀왔습니다~~~^^